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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가 12시)에 닿을 때 샤프트는 지면과 수평이고 클럽 헤드는 내 척추각과 기울인 정도가 비슷하게 유지하면 그게 테이크백입니다. 이게 바로 테이크백의 정석입니다. 이 후 손목을 망치질하듯 자연스럽게 들어올리면 백스윙이 완성됩니다. 이런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 몸통을 돌려야하고 손목을 임의적으로 사용하면 헤드의 모양이 저렇게 나오지 않습니다. '손목 장난' 은 무조건 안 좋은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이런 테이크백 이 후 코킹을 위해서 백스윙 탑을 만들면 다운스윙이 시작이 되는 겁니다. 왜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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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백이 중요하냐면, 1. 테이크백시 클럽 헤드가 몸 뒤쪽(사진으로 보면 맥길로이의 엉덩이쪽으로)으로 빠져서 올라가면 100% 아웃인 스윙이 됩니다. 2. 테이크백시 샤프트의 각도가 수평이 아닌 땅으로 쳐져서 올라갈 경우 100% 아웃인 스윙이 됩니다. 이른 바 8자 스윙이 되는 거죠. 이걸 고칠 수는 있어요. 다운스윙시 궤도를 임의적으로 바꾸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힘이 들어가서 경로를 수정해야하고





첫날은 좀 힘들다가도 둘째날부터는 적응되서 운동삼아 이것도 괜찮더군요. ㅎㅎ 조금 짧게 온이 되었던 어떤 홀... 이 골프장은 우리나라처럼 능선과 OB가 없는 대신 나무가 장애 요소라서, 나무 근처로 가면 공찾기도 쉽지 않고 나오기도 참 어렵더군요. 티샷 장소의 소박한 벤치... 여기는 몇 분 간격 이런 개념이 없어서 알아서들 앞뒤 순서를 조정합니다. 이 벤치에 어떤 할아버지가 앉아서 쉬고 계셨는데 제가 오는 것을 보고 티샷 진행을 하시더군요. 제가 자꾸 쫓아오니가 너 먼저 가라고 passing 해주시네요 ㅎㅎ. 구름이 해를 가려주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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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라운드 KLPGA 인가요? 산악지대의 까다로운 홀들 우리나라 선수들에겐 오히려 자신감을 주겠죠~ 웰리힐리!! 맥주 한 모금 하며 안양격투기 대회를 머리 속에서 지우고 관전해야 겠습니다. 김효주, 박성현, 고진영... 누가 우승해도 좋네요~ 이것은 골프인가 양궁인가? 주모!!!!!! [Info.] ㅇ2019 시즌 한국 선수 -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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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두 가지 동작인데 이걸 몸으로 한번에 쭉 올려보는 겁니다. 사실 몸통이 회전하면서 테이크백을 만들면 자동적으로 그 힘이 살아서 손목의 코킹도 더 쉽게 되면서 탑까지 쭉 올라가집니다. 그럼 탑에서 아주 잠깐의 정지를 느끼고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것이죠. 이 모든 과정에서 오른팔 겨드랑이는 몸통과 붙어있어야 몸의 회전력(=힘)을 제대로 전달받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이두근까지 붙일 필요는 없고 겨드랑이에 자그마한 메모지 하나 끼워져 있다고 생각하고 쭉 올려서 탑에서는 정말 살짝 붙어 있고 다운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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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기에서도 빨리 코킹하는 얼리 코킹(미쉘위 스윙), 그리고 큰 아크를 그리며 팔을 쭉 뻗은 테이크백 이 후 코킹을 하는 레이트 코킹(로리 맥길로이) . 우선 우리는 그런 것까지 알 필요는 없고요, 일단 테이크백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먼저 명심하면 됩니다. 로리 맥길로이, 고진영 둘 다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테이크백이 제대로 되어야 정상적인 스윙 궤도로 공이 맞는다.' 테이크백은 아주 쉽습니다. 어드레스 때 쫙 펴진 왼손이 시계의 시침라고 생각할 때 몸을 돌려 왼손등이 골퍼의 정면을 보게 하고 왼팔(=시침)이 7~8시 방향(공이 6시,



시원하고 좋습니다. 동네 골프장이라 관리상태가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푹신푹신거리는 양잔디에 그린이 생각보다 빨라서(3~3.5 정도의 느낌) 놀랐습니다. 티샷 준비중.. 오비가 없긴 하지만 나무쪽으로 가면 나오는데만 한타 먹고 시작해야해서 지켜야 하는 페어웨이는 상당히 좁은 편... 티잉 그라운드로 갑자기 올라온 오리... 뒤뚱뒤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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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때매 오늘 숏퍼트 몇 개를 날린 건지 ㅠ.ㅠ 근데 또 롱 퍼트는 기가 막히게 붙더라는.. 마지막 홀 20여미터 버디펏 졸 아깝.. 생고구마님// 한 때 언더까지 치셨다는 레프티, 그러나 요즘은 백돌이라며 광대역 방역 살포 중 그러나 오늘은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시동을 거신 듯.. 내년에 기대하겠습니다 ♡ 날나리// 뭐 말해 뭐합니까, 날나리님이십니다 ㅋ 오늘도 전반엔 망삘이 들더니 기어코 후반은 1등을 ㅡ.ㅡ 수퍼 페이드샷, 멋져요~ 2차 스크린 못 하고 내려와서 아쉽고 죄송 ㅋ 아참 두 분 마지막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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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주신 껌을 씹으면서부터 전 그 순간부터 고진영이고 싶었지만, 제 껌씹는 모습만 세계 1위인 걸로..ㅜㅜ GIF 그리고 조장님께서 조원들을 위해 많은 조언과 안내를 해주시려고 야디지(?)를 보며 많이 지원해 주셨는데, 아.....실제 그린과 야디지가 너무 달라 우리조는 제 실력을 뽐낼수가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야디지만 제대로였으면, 우리 조장님 1등인데 ^^** GIF 이 커다란 open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주신 운영진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뻑) 의도치 않게 잔디밥 젤 조금 먹고, 후기라는 건 40평생 처음 이라.. 부끄러워요...첫경험은 원래 이런건가요..@,,@부끄부끄.. 아침에 출근 하다가 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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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이라 히터 타입에 오른 어깨에 좀 들어가며 피니쉬를 예쁘게 만들지 못하는 점 등 보완해야 될 점이 많습니다. 8개월 차 90초돌이입니다. 21도 하이브리드 샷입니다. 탑에서 아주 짧게 올라가는 힘 -> 내려가는 힘의 전환을 느끼고 인아웃으로 그대로 채를 놔버립니다. 끝까지 공을 봐야하는 점, 백스윙 시 오른쪽 골반이 도는 것은 괜찮지만 척추각까지 같이 따라가는 스웨이는 하지 않아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