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5년간 도서정가제 강화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항상 그 취지를 신인을 포함한 작가(저작권자)과 중소 출판사, 지역서점, 도서 소비자들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주장해 왔기 때문이다. 별도의 자료를 인용할 필요도 없이 출판문화산업진훙원이 발표한 ‘콘텐츠 산업 2018년 결산 및 2019년 전망’과 주제발표의 지표와 설문조사 내용을 참고하면 간단하게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보면, 개정 도서정가제 5년 동안, 상위 12퍼센트의 서점과 25퍼센트의 출판사들이 혜택을 보았다. 도서



보고 오면 그게 재미있다고 사달라고 합니다. 집에 책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가능하면 다 사주려고 합니다. 당장 사줄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자리가 없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렇지만, '집에 있는 책도 다 안봤는데'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저도 책을 사서





그렇지만 이러한건 사람들은 모르니까 가장 관심있어할만한 주제로 선정했어 나도 잘 몰라서 알아보면서 최대한 쉽게 설명해 볼테니까 꼭꼭 읽어주길바래. 먼저 개념을 좀 설명할게 도서정가제란? 책값의 과열 인하 경쟁에 따른 학술·문예 분야의 고급서적 출간이 위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점들이 출판사가 정한 도서의 가격 대로 팔도록 정부 가 강제하는 제도 . 즉 문화상품 보호를 위해





저작권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도서 판매량의 증가와 중고책 판매와 저작권료 문제이지 도서정가제가 아니라는 것이 명백해 졌다. 개정 도서정가제로 인하여 도서소비시장이 확장되었고 소비자의 양서 접근권이 강화되었다는 지표도 없다. 오히려 도서정가제로 인하여 구매가 저하되었다. 당연히 출판시장 규모도 정체되거나 위축되었다. 교과서∙학습서 시장은 성장하였으나 단행본∙실용서 시장은 큰폭으로 감소하였다.



노상관! 어차피 문제집은 필수로 사야 하고 소설같은 취미생활같은 경우는 볼 사람은 울면서 강제로 보게 되어있어! 현재 도서정가제로 인해 알라딘은 신고받아서 이북할인이벤트를 하지 않아. 리디나 다른 사이트 역시 이벤트는 하지만 과거에 비해 이벤트가 많이 줄어들었어. 그리고 현재도 책은 할인폭이 그리 크지 않아 10%정도? 미래는 도서관을 가서 책을 빌릴때 일정 금액을 내고, 책은 이벤트 못하니까 이만원 삼만원 가격올라가서





배송이 가능해졌네요. 가끔 중고장터에 책 구입해서 택배 보내줄 분 찾는 글도 있었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영세 중고책 업체들은 점점 힘들어질듯.. ㅈㅇㅍㅅㅌ 에서 배대지로 중고책 1권 구매 하려는데 2개 이상 사야지 할수 있어??? 이 분 누구일까요? . . . . . . 아래 책을 쓰신 분입니다. 초판이 1988년 이고, 본 책은



이런 이런 내용인데, 엄청 재미있더라', '이런 내용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어' 이런 식으로 이야기해줍니다. 어려운 내용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책을 읽었고, 그 내용을 엄마한테 이야기해준다는 사실만 아이들이 이해하면 됩니다. 실제로, 최근에 아이들 앞에서 와이프에게 이야기해준 책은, 살인자 이야기도 있었고, 양자역학 이야기도 있었고, 대학교육과 성적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잠깐씩 시간이 날 때, 서서라도 책장을 넘기면서 잠깐이라도 책을 봅니다. 정말 잠깐이라도, 한 10분이라도 그냥 보는거죠. 매일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정말



우선 사진 보시고 필요하시면 배달하겠다고 했어요. 선생님이 보시고는 중간 권수 빠진것도 괜찮을거 같다고 필요한 책들 말씀 해주셔서 정리하다보니까 총 87편까지 중에서 반절이 없더라구요. 저도 월급쟁이다보니까 큰 돈은 못쓰고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빠진 권수들을 나름 상급으로 주문해서 이빨 맞춰서 다음주에 배송예정이네요. 그냥 온라인에서 한 번 생색내고싶었어요. 아이들이 재밌게 봤음 좋겠네요. 전공책



부과가 되는데 이제는 각각 편당의 세금이 부과된다는거야. 이럼 뭐가 문제게? 기다리면 무료? 웹툰? 해주는 곳이 사라지겠지. 원래 1권당 세금 부관데 편당 세금 부과하니까. 버겁거든. 그리고 노가다야. 보통 소설 100편 넘어가는데 이거 일일히 서지정보 등록해야함.ㅎㅎ 병신같은건 " 하지만 처벌 규정이 출판시장, 즉 책의 경우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건당 100만원'이기 때문에 웹툰은 벌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히려 아이들은 미리 정리하고, 밥 빨리 먹고 책 보려는 노력을 조금씩 하는 것 같습니다. 4. 아빠도 책을 보고, 설명해준다. - 이건 사실 아빠나 엄마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인데, 밥 먹으면서 혹은 가족이 다 앉아 있을 때 '최근에 읽은 책이